| 전국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전국능력평가대회 종합우승은 전북 임실 가나안농장(대표 김맹기)이 차지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이 대회의 심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농협 가락동 공판장에서 88농가 264두를 등급 판정하여 정밀 심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출품한 3두의 육량과 육질 모두의 점수를 합산해서 평가하는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입상내역은 △종합우승은 전북 임실 가나안농장(대표 김맹기) △최우수1 전북 장수 장수축협(조합장 장재영), 최우수2 울산 울주군 새농장(대표 전상철) △우수1 강원 홍천 부하농장(대표 최부규), 우수2 경기 안성 진성농장(대표 김성희), 우수3 경기 광주 율봄농장(대표 최오범) △육질우수 경북 고령 의봉농장(대표 이왕조), 육량우수 경남 고성군 풍전농장(백철승) △다수확상 경기 양주 양주골한우(대표 홍재경) △특별상 인천 서구 별빛농장(대표 정해동), 충남 연기 샘물농장(대표 장천기), 경기 양주 우영농장 (대표 전복현) △장려상 양만수외 75명 등이다. 출하성적을 살펴보면 최대 출하체중은 780kg이며 최고도체중도 472kg에 달했다. 또한 출품우의 등급분포는 1+등급이 35%, 1등급이 35%, 2등급 28%, 3등급 2%로 이중 1등급 이상이 70%정도를 나타냈다. 한편, 이 대회의 시상은 우리축산물브랜드전 행사 셋째날인 오는 25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있을 예정이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