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는 맛은 세계 최고라고 확신합니다』 한우 1마리에 1,689만원이라는 사상 최고의 가격에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는 벽제외식산업개발 김영환대표의 말이다. 김대표는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에 걸 맞는 최고의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다』고 구입 동기를 밝혔으며 또한『16년간 아낌없이「벽제갈비」를 애용해주고 있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최고의 한우 맛을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함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대표는 전국의 한우농가들에게 『한우는 일본 최고의 화우 브랜드인 고베비프 등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특유의 풍미가 있어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어 철저한 사양관리와 거세장기비육으로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의 한우쇠고기를 생산한다면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의 수출도 충분히 가능해 농가의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16년간 벽제갈비를 운영해 오면서 터득한 것이 있다면 「소비자의 신뢰」라고 잘라 말한다. 물 먹인 소가 난무할때도, 값싼 수입육의 유혹에서도 절대 한우 1등급만을 고집해오며 쌓아온 소비자와의 신뢰덕분에 이제는 20만명의 고객확보라는 놀라운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벽제갈비는 현재 설화한우(雪花韓牛)라는 자체브랜드를 만들고 경기도 광주와 동두천, 포천, 전곡 등 4개의 계열화목장에서 1등급이상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열화 농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물론 계열목장에는 일반 한우보다 높은 소득을 보장해 주고 있다. 한편, 김대표는 한우농가들에 희망을 주어 한우사육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앞으로도 최고의 한우에 대해서는 최고의 가격에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