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수출입협회가 이번 시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계 및 위생시설과 중량 및 선도 등의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중량을 제외하고는 중국보다 우수할 뿐 아니라 일본과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특히 도계 및 위생시설 부문은 일본 보다 높은 수준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체적인 측면에서 중국산 보다는 우수했으며 일본산과도 대등한 수준이라는 것이 이번 시찰단이 내린 점수였다. 한편 이들이 시찰기간동안에 밝힌 의견을 집약한 결과 ▲닭 규격의 경우 2.0∼2.5kg까지 증체가 필요하며(다만 1.5kg도 필요하나 년말 소량소요) ▲육색, 선도, 탄력, 드립 등 품질면에서는 중국산 보다 우수하고 일본산과 대등하고 특히 선도가 우수하다는 견해였다. 또한 다리육 가격은 1개 중량이 2백g이상시 한국산 5백27엔/kg당(일본 도매가격)으로 중국산(341엔)과 비교되는 만큼 차별화가 인정돼야 하고 ▲한국산 검역 면제 통관시 선도유지를 통해 일본가격과 접근판매가 가능하며 ▲수출가능량은 연간 수입량 57만톤중 신선육 1만8천톤에서 2만톤로 예상되나 ▲한국계육에 대한 인식심어주기위한 홍보사업전개를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