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예재길)는 지난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롯데월드호텔 3층 에메랄드룸에서 2001년 양돈연구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예재길 한국양돈연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크 엑스포와 전국양돈세미나를 통해 많은 격려를 받았고 양돈산업 발전에도 일조 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송년의 밤 행사와는 달리 댄스파티를 준비했으며 이같은 댄스파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예회장은 특히 "대일 돈육수출 재개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하며 양돈기술자를 양성하는 한편 양돈정책을 개발하는 등 양돈연구회가 양돈산업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임 회장인 최진호(최진호연구소 소장)박사도 축사를 통해 "젊은 집행부가 들어서 신선하게 댄스파티를 준비했다"며 "내년초 한국양돈인회와 합병을 통해 양돈연구회가 한층더 성장하고 이를 통해 양돈산업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댄스파티에서는 신미경 경기대 교수의 진행으로 댄스강습 및 시범도 함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