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축협(조합장 한용식)은 지난 14일 조합 상리지소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총 사업물량이 올해보다 31억6천9백여만원이 증가한 1백82억5천9백만원 규모의 내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또 출자금도 약 1억4천8백만원이 증가한 9억6천6백만원으로 증좌했다. 사업수지 예산은 총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3억6천8백여만원이 증가한 25억6천여만원에 순손익 1억3천6백63만7천원 계획을 수립했다. 조합은 이밖에 7명의 이사를 유임 또는 새로 선임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차진섭(유임)▲최원규(신임)▲장덕근(유임)▲박상근(신임)▲김원섭(신임)▲김오영(유임)▲전승춘(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