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연구소내에서 「2001년 축산기술연구소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연구소 직원들이 의류 1천5백점을 비롯해 서적, 신발, 생활용품 등을 기증, 바자회를 개최해 1백30여만의 수익을 올렸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며 바자회에서 남은 물건들은 농아인협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축산물이용과의 인영민 연구관은 『올해 처음 바자회를 가졌는데 연구소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