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통령 내외와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정보강국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축산기자재업체에서 지성축산기계(주) 대표 김지상(53)은 제2건국위대표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공적서에 따르면 `84년 지성공업사로 출발하여 로프식 스크레파로 특허출원하여 `92년 발명특허를 획득하고 신기술의 개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다. 스크레파는 분뇨의 염분으로 교체가 주기적으로 하여야 했으나 나이론줄로 교체하고 드럼으로 감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10년의 내구연한을 갖는 제품출하로 축산농가의 경비절감과 불편을 해소하였다. 기술개발로 상차용 스크류와 축분발효기의 특허획득과 고객만족의 위한 품질,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농가의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99년 19억에서 `00년에는 25억의 매출 신장을 하였다. 신기술만이 국제화 사회에서 생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회사자체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에 발효기 2기를 납품하고 추가 상담을 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환경축산에 대한 계도를 실천하고 있다. 직원간 노사화합을 위해 하나된 직장분위기를 유도하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소하여 상사로 군림하지 않고 동료애로 이시대의 축산인으로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어 제2건국위대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윤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