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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인들 사랑방 역할 수행

양돈협회 창원시지부 현판식--본격 업무수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1.26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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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박창식)는 지난 19일 창원시 중동 628-1번지 현지에서 원로양돈인을 비롯해 인근 협회 지부장을 비롯 1백여명의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지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창식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현판식을 기점으로 회원모두는 한마음으로 양돈업을 발전시켜 지역주민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돈육을 공급하고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부장은 또 앞으로 양돈협회창원지부를 중심으로 양돈인들이 하나가 돼어 지역 양돈산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창원지부는 지역양돈인들의 정보교환장소로서 양돈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박지부장은 북면 무동리에서 4천두규모의 양돈장을 경영하는 전업농가이며 관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양돈인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최상백양돈협회전회장과 한영섭부산경남양돈조합장, 박삼곤경남도협의회장, 이용모마산지부장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참석한 양돈인들을 축하했다.<권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