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전통식품인 미역의 기능에 생명공학을 접목하여 기능을 업그레이시킨 사료첨가제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씨·바이오(대표 이정시)는 21세기 초우량 목장 도약의 동반자적 역할을 하기 위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사료첨가제「씨·바이오」원료인 미역은 산모의 출산직후 건강회복과 조혈, 젖분비를 향상에 탁월한 성능이 있어 활용을 해온 전통식품으로 젖소에 공급시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 공급시 유량의 증가. 유질의 향상, 체세포 감소, 순조로운 출산, 후산정체 해소, 수정율 향상, 털이 광택도 향상, 면역력 증진, 건강지수 향상의 효과가 있는 것이 현재 급여 목장의 공통적인 반응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역을 사료로 전환하게 된 것은 77년부터 미역을 전문 취급해오던 이사장이 값싼 중국제품으로 시장 잠식으로 어려움에 겪게되자 보관을 위한 미생물 개발에 심혈를 기울어 순천대 와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미생물를 접종하여 보관기간을 대폭적으로 향상시켜 생산비와 보관비를 절감하여 사료용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농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량을 접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원제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사장은 미역은 연중 계속 채취가 불가능하고 연초에 주로 생산되어 3월부터 비축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생산 공급량이 한정으로 이루어져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현재 60여목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목장까지 공급 할 계획이다. 많은 량을 한번에 공급시 연중 공급이 불가하게 됨으로 신뢰와 차별화를 위해 한정된 회원제를 모집 공급할 계획이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