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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돈육 4백kg 전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03 13: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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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불우이웃에 보냅시다」캠페인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전달도 각계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양돈협회 김건태 회장은 지난 29일 성균관대학교 6백주년기념관에서 가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창립 14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 돼지고기 4백kg을 전달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우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87년에 설립, 장애를 이유로 차별에 대해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법, 제도 개선과 시민들의 인식 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건태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돈협회는 주위의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돼지고기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우들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