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옥수수 수확기 및 톱밥운송용 차량을 구입하고 축산컨설팅을 강화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펼쳐나갈것이며 특히 신용사업은 무임365점포를 2개소를 설치해 고객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학문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얼마많큼 관심을 갖느냐가 중요하다며 지난해의 어려움을 하루속히 털어버리기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내년도 총 2천5백70억원의 사업물량으로 이중 신용사업은 2천3백90억원으로 107%증가했으며 경제사업은 1백68억8천2백만원으로 108%증가한 사업량을 책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