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축협(조합장 기승종)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김포축협은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기반을 보다 공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수립하고 내년도 당기순이익을 1억 8천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기승종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한해는 가축질병으로 인해 소비둔화가 뒤따라 양축조합원들의 축산의지가 많이 약화되었다고 말하고 하지만 최근 다행히 구제역 청정국 인증으로 수출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우리 조합원들은 힘으로 모아 수출에 맞는 규격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합장은 또 이날 내년에는 『김포축협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서 대의원들의 많은 고견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제공할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