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은 내년도 사업을 축산인의 실익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및 축산인의 실익위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들로부터 의결 승인받았다. 파주축협은 내년도 사업중 신용사업의 경우 선진 금융기법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및 최고의 서비스 구현으로 고객 편의를 제공해 양축조합원들의 자금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과 함께 내년도에는 공제사업과 신용카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도사업의 경우 현장중심의 실천형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해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우뚝서 나간다는 방침아래 축산지도, 조합원 교육, 농정홍보를 통한 조합발전을 꾀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협동조합은 이제 조합원들 스스로가 참여할수 있도록 문을 개방해야 한다며 항상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이끌지 못하면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울뿐 아니라 협동조합의 의미를 상실하는 것』이라며 현장중심의 축산종합 컨설팅을 정착화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