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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축협, 사양관리 지도 교육 역점

임시총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05 16: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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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축협(조합장 이상철)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상철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지도사업비에 1억원이 증가한 2억6천8백만원을 편성, 조합원과 항상 밀접되는 교육 및 사양관리 지도와 구제역 및 각종 질병방지를 위한 소독 및 약품을구입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조합장은 조합원의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조합원 지원 및 지도체제를 계속유지해 나감은 물론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은 초긴축재정으로 사업을 편성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축협은 내년도 사업중 신용사업은 평잔 3백49억3천만원, 대출금은 2백83억8천만원으로 예대비율을 81%로 편성했고 경제사업은 1백75억9천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이중 사료구매사업은 금년보다 7천2백톤이 증가한 3만5천2백톤으로 책정, 현재 양계사료뿐인 OEM(주문자 생산방식)사료 생산 판매를 더욱 활성화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연천축협은 축산경영의 합리화를 위해 축산종합 컨설팅사업 및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협동조합으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것이 2002년 사업목표이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