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천안축협(조합장 전종수)은 지난달 29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부동지소 회의실에서 2001년도 제3차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실경영과 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2002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 조합원의 지원체계를 강화하면서 조합의 내실경영을 강화해 축산인이 필요로 하는 강한 조합을 만든다는 내용의 2002년조합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천안축협은 올해 흑자결산을 어렵게 하는 금리인하 등 경제여건의 변화속에서도 지난 9월말현재 지도경제사업을 비롯한 전사업에 걸쳐 고른 추진실적을 보여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해 올해에도 흑자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조합은 폭설피해 등 어려운 축산여건속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경쟁력있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축산인의 결집체로 거듭나고 있다. 천안축협은 내년도에도 축산을 둘러싼 주위여건이 급변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조합사업을 수립하고 조합원과 조합원의 일체감형성에도 적극 나서 조합원의 보다 적극적인 조합사업전이용을 통해 이를 조합발전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아래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조합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조합은 오래전에 도입해 조합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책임경영제의 완전한 정착과 함께 조합원의 양축기술향상 및 경제사업에 역점을 두어 조합원의 실익증대에도 앞장서면서 조합 주력사업의 하나인 배합사료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써비스로 안정적인 양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