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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피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05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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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으로 코팅된 GM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
(주)제노바이오텍(대표이사 김학응)는 최근 주력제품인 「제노피드」에 베타글루칸을 접목, 면역능력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베타글루칸(Beta-Glucan)은 미생물이 생산하는 동형다당류로 지난 96년 미국 FDA에서 식품첨가물로 승인돼 면역증강제, 식품첨가제, 육질개선제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다기능성 물질이다.
이에 따라 「제노피드」는 베타글루칸으로 코팅된 GM균들이 내열성 및 내산성 강화 효과로 장까지 살아서 안전하게 도달되는 특징을 지니게 됐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면역반응의 전달 단백질인 Cytokine의 분비를 증가시켜 대식세포를 자극, 체내 면역능력을 강화시키게 된다.
제노바이오텍은 또 베타-글루칸을 이용해 열안정성 및 pH안정성, 내담증성 실험을 실시한 결과 상당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제노피드」는 제노바이오텍이 6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사료첨가제로 축종별로 구분돼 생산, 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