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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경기도협의회, 돈콜레라 백신접종 중단이후 대책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10 1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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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경기도협의회(협의회장 이광우)는 지난 6일 양돈협회 회의실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부터 중단된 돼지콜레라 백신접종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며 중단 이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본부장 이광우)의 김창수 사무국장은 업무보고 통해 최근 안성시 일죽지역에서 발생한 오제스키병에 대해 발생농장 전두수를 도태시켜 내년 6월까지 청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에서 실시한 돼지고기 TV광고와 수매비축 등의 영향으로 돼지값이 조기에 안정됐다"고 지적하고 "최근 오제스키병 발생 및 돼지콜레라 백신접종 중단 등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건태 양돈협회장은 "최근 돼지값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생산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며 "협회는 돼지값이 완만한 상승과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