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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동 볏짚 절단기 국산화 성공

대우기공, 대우다모아 절단기 시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10 13: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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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먹거리로 이용되고 있는 볏짚의 활용을 위해 대우기공(대표 구재복)에서 전자동 볏짚 절단기를 국산화하여 실용신안 특허 제0173661호를 획득하고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사각베일러 통째로 투입후 20초내외에 4등분 절단하도록 되어있다. 절단시 먼지가 발생되지 않아 사용하기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각베일러를 처리할 수 있다.
진동과 소음이 매우적어 기존 수입제품과 품질과 성능에서 우수하다고 구사장은 밝히고 있다. 수입제품은 볏짚위주의 절단하는 국내여건에 잘맞지 않았으나 대우기공에서 개발완료한 대우다모아절단기 DW2000은 국내여건에 맞아 티엠알사료 제조시에도 볏짚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량이 늘것으로 보고 있다.
특징으로는 간편한 조작으로 많은 량을 절단할 수 있으며 많은 량의 볏짚을 절단함에 허실이 없어 사료값 절감과 노동시간이 절감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됨으로 규격화하여 부품마모시 교환이 용이하다.
원리는 작업대에 베일작업된 볏짚을 올려놓으면 바닥에 부착시킨 체인이 베일를 작업대로 이송시키며 톱날이 회전하면서 절단작업이 이루어 지도록 하였다. 발판스위치가 있어 밝아야 작동이 되며 발를 떼면 기계의 동작이 멈춰 안전사고를 막도록 하였다.
크기는 2000×1300×1800이며 중량 500Kg이며 단상 및 삼상의 전기를 활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