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7월부터는 인공수정에 의해 태어난 송아지에 한해서만 다산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송아지생산안정사업에 가입한 암소가 생산한 거세송아지에 대해서만 거세장려금이 지급된다. 농림부는 인공수정 확대를 통한 한우고기 품질고급화와 번식기반 확보를 촉진하고, 아울러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의 조기정착과 한우사육농가의 조직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같이 추진키로 하고, 농림사업실시요령을 올해안으로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 9월까지 장려금 지급 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7천두, 51억원보다 153% 증가한 11만9천두, 2백42억원으로 나타났다. 거세금지급 실적은 지난해 7월이후 올 9월까지 15만8천두, 2백16억원이 지급됐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