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사장 허신행)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의소홀로 인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지난 7일 오전11시 「화재예방 캠페인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농수산물공사와 도매시장법인 및 상인단체 임직원등 약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소방서에서 소방차등 장비를 지원해 약 1시간 가량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어깨띠와 피켓등을 착용하고 소방차, 순찰차, 물탱크차와 함께 시장전역을 순회하며 각종 구호와 방송, 개별점포를 방문해 안내전단을 배포하고 불조심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신행 사장은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의 무서움을 강조하며 가락시장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내재산, 우리재산, 우리시장」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모두가 화재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