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 매각을 위한 재입찰이 오는 17일 실시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자회사인 한국냉장을 재입찰을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증권 본사에서 공개경쟁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입찰 조건은 1차 시기와 같은 주식매각(3백79만주 1백90억원, 액면가 5천원)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지난달 가진 한냉 매각설명회에는 농협을 비롯해 제일제당 하림 롯데 동원F&B 등 8개업체가 참여했으나 제일제당 계열 CJ푸드시스템만이 입찰서류를 제출함으로써 1차입찰이 자동유찰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