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닭고기 수입이 8천여톤에 달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김옥경)에 따르면 지난달 닭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총 7천9백51톤 9백81만7천달러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산이 5천6백74톤(6백12만4천달러)으로 전체의 %를, 이어 태국산이 2천2백52톤(3백66만9천불)으로 %를 각각 차지했으며 캐나다산은 25톤이 들어왔다. 이는 전월수입량 6천6백68톤(7백78만2천달러) 보다 %가 증가한 것이며 전년동월의 5천5백79톤(6백19만달러) 보다는 %가 늘어난 것으로 11월한달만으로 볼 때 지난 97년 수입자유화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에따라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수입량은 모두 7만8천9백58톤(8백70만4천4백달러)으로 올연말까지 수입량은 8만5천톤을 넘어설 전망이며 월별 평균 수입량도 7천1백60톤을 기록하고 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