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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내실경영체제 구축 목표

서울축협, 내년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의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12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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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조합장 안태식)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이날 안태식조합장은 인사말을통해 "조합원들의 소망이던 조합청사 준공을 비롯해 배합사료공장에서는 월 2만톤이상 생산 판매하는 공장으로 탈바꿈한일등 올 한해는 서울축협으로써는 뜻깊은 한해"라며 오늘 임시대의원회에서 조합 살림살이를 잘할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축협은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 및 경영참여를 확대, 축산물 유통선진화 및 물류혁신을 지속,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체제 구축, 수익성 생산성 제고로 건전경영을 통한 경영의 안전성 실현등 조합경영목표로 정하고 내년도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축협은 내년도에는 특히 축산물 유통 판매에 있어 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축산물 판매장 운영의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소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축협은 내년도 사업물량은 7백47억여원이 증가한 1조2천3백84억여원으로 책정했으며 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