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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용 유산균제 내년 3월 출시가능

축산연-대성미생물연구소, 제품 설명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17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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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12일 (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와 양계용 유산균제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축산연과 대성미생물은 지난 6월 양계용 유산균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축산연에서 개발한 양계용 유산균제의 상품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축산연에서 선발된 양계용 유산균 4종의 특허출원이 완료됐으며 이중 2종을 (주)대성미생물연구소와 제품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왔고 이중 1개 균주가 제품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3월에 제품화될 균주를 육계에 실험한 결과 무첨가시 1,705g이었던 것이 0.1%첨가시 1,766g으로 향상됐으며 사료섭취량도 2,949g에서 3,083g으로 향상됐다.
또한 산란계에 첨가시에는 무첨가시 91.8%였던 산란율이 0.1%첨가시 91.5%였으며 0.2%첨가시 93.7%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미생물의 관계자는 "앞으로 제품화 측면에서 약간의 보완된다면 내년 3월에는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