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은 지난 15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등 관계자를 비롯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오교만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한해는 우리 축산인에게 매우 어려운 시련과 고통의 연속이었으나 전조합원이 함께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덕분에 조합이 날로 발전할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조합장은 "내년 사업에는 지도사업을 확대해 획기적인 지원을 펼쳐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고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