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국양돈조합연합회 출범

안덕수 초대회장 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26 12:19:45

기사프린트

전국양돈조합연합회가 지난 27일 출범했다.
양돈조합연합회설립추진위는 이날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내외빈과 전국양돈조합장을 비롯한 양돈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안덕수 전축산물유통사업단사장을, 부회장에 김건태 대한양돈협회장과 한영섭 부산·경남양돈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이사에는 진길부 도드람양돈조합장, 송건섭 대전·충남양돈조합장, 오경욱 제주양돈조합장, 오세권 광주·전남양돈조합장, 차종원 강원양돈조합장, 김동환 양돈협부회장, 김성곤 양돈협이사를 감사는 최영렬 양돈협부회장을 선출했다.
양돈조합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초대임원진을 구성한데 이어 정관과 금년도 사업계획 및 수진예산(안)을 확정함으로써 금명간 농림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초대회장에 선출된 안덕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돈조합연합회가 출범하기까지 성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양돈산업은 구제역파동등 위기를 겪으면서도 수입개방의 파고를 무난히 극복해오는등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만큼 양돈조합의 구심체인 연합회를 중심으로 노력한다면 더욱 저력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양돈조합연합회에는 △도드람양돈조합△부산·경남양돈조합△대전·충남양돈조합△제주양돈조합△광주·전남양돈조합△강원양돈조합이 회원조합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