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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박멸은 우리의 몫

양돈협회, 7천여 양돈농가에 서한을 보내 동참 당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26 1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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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전국 7천여 양돈농가에 서한을 보내 돼지 콜레라와 오제스키 박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당부하고 나섰다.
서한에는 올 한해 양돈협회의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울러 올 한해가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는 돼지콜레라 및 구제역 청정화를 유지해 돼지고기 수출재개의 원년으로 양돈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거듭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협회를 중심으로 양돈인들이 똘똘 뭉친다면 양돈업계가 해결해야 할 산적한 문제들을 양돈인 스스로가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비회원 농가의 협회 참여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
김건태 회장은 “이제 양돈협회 회원이나 비회원을 떠나 돼지콜레라 및 구제역 청정화 유지는 모두의 몫이다”라며 “전 양돈인들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