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애그리브랜드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재단법인 애그리브랜드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김기용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대표이사회장) 주최로 해마다 열리는 이 시상은 퓨리나 문화재단이 축산 및 사료분야의 연구활동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장려, 축산 및 사료사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계속적인 발전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축산 및 사료분야의 기술 및 연구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축산, 수의, 사료업계의 인사 및 관련단체를 선정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다음은 금년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수상자 및 수상단체의 공적내용이다. □김실중 과장(농림부 축산물유통과)=△97년 7월 1일 배합사료 영세율 적용(연간 약4천억원 농가보전) △옥수수 등 주요사료곡물 관세 0% 추진 △사료원료 수송차량 제도 개선으로 고질적 낙곡방지 △인천항 사료 부원료 비산 먼지 발생에 따른 2천여명 주민 집단 민원해결 △사료관리법 등 6개 법률안 개정(사료의 잔류농약 항생제 허용기준 등 최초 입법화) △농어민후계자 6만명 경영평가로 육성대책 마련 △양돈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홍보 등 다각적인 정책 추진 □백인기 교수(중앙대)=△축산 및 사료영양학 관련 총2백편 이상의 논문 발표 △사료산업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료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연구 수행 △사료 산업체에 필요한 기술지도 자문 △한국영양사료학회장, 사료협회 및 축협 R&D위원, 농림부 농림기술관리센터 축산전문 위원 등의 직분을 맡아 축산 및 영양사료 분야의 학문적, 산업적 정책적 발전에 일조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한 영양 관리에 관한 연구 수행 △현재 기능성 Chelate 광물질의 개발 및 응용, 오메가-3 지방산강화, 타우린 강화 축산물 개발 등 사료 산업과 관련한 실용적인 연구에 매진 □채찬희 교수(서울대)=△돼지 유행성 설사병과 전염성 위장염 진단법 개발과 국내 발병 양상 연구 △국내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 특징 및 병원성 연구 △국내 발생 이유자돈 전신성 소모성 증후군 발생 연구 △국내 발생 대장균 특성 연구 △국내 발생 흉막폐렴 특성 연구 □하종규 교수(서울대)=△반추동물영양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SCI 학술지를 비롯한 국내외의 유수한 학술지에 3백70여편에 달하는 학술논문 발표 △축산·사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사료가공 단기과정, TMR 사료연구회, 반추미생물연구회 등 활동을 통한 산학협동분야에도 꾸준한 활동 △반추위내 미생물의 특징 및 이들이 반추위내 발효 및 섬유소 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수행 △1998년 제8회 세계축산학회의 조직위원장 수행 △한림원 종신회원, 아세아 태평양 축산학회 편집위원장, 서울대 농생대 학생담당 부학장 등 역임 □대한양계협회(회장 장대석)=△닭의 경제능력검정 사업을 통해 품종개량 선도 △양계산물 통계관리 및 생산조절을 통해 가격안정 유도 △양계산물 유통개선 및 홍보를 통해 소비 촉진 △국내 최초로 대규모의 양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양계산물 소비 촉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