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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송아지 육성률 99.7% 퍼펙트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1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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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송아지의 육성률이 99.7%라는 놀라운 기록이 나왔다.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소장 이종우)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분만한 한우 송아지 3백93두 가운데 단 한 마리의 폐사두수를 기록하여 가축개량사업소가 능력검정용 송아지를 생산하기 시작한 1985년이래 가장 높은 육성률을 보였다.
사양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정준 박사는 폐사한 개체도 하리나 호흡기질환이 아니고, 발정이 온 어미소에 의한 압사로 실질적으로 질환에 인한 폐사는 단 한 마리도 없었다고 밝혔다.
가축개량사업소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을 마지막으로 순차적 이유를 완료하였으며 이유일령은 85.98±8.66일령이었고, 이유시까지의 일당증체량은 0.56±0.10kg으로써 과년도 평균 일당증체량 대비 122%를 증가시키는 등, 효율적인 송아지 육성체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로 연중 분만하는 번식농가에서도 육성률 100%에 도전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양현실에 대규모로 생산된 송아지를 단 기간 동안 100%에 가까운 육성률을 보였다는 것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 동안 연 평균 폐사율을 3.5%로 유지해 온 가축개량사업소는 송아지의 폐사율을 감소하기 위하여 우사환경을 개선하고, 분만환경 개선을 위하여 분만우사를 신축활용중이며, 사양관리체계를 소의 생리에 맞추기 위하여 어린 송아지 사료섭취시기를 조기화하고 있다.
또한 4개월령에 이르던 이유시기를 소의 반추위 성장시기에 맞춰 85일령 정도로 앞당기고, 각종 질환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및 숙련된 치료를 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최고의 육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가축개량사업소는 지난해 여름 교배기에는 인위적인 호르몬 처리를 하지 않고 교배기간을 동기화 하는 계절번식의 방법으로 불과 55일 동안 400두의 빈우를 교배시킨 결과 88.2%의 놀라운 수태율을 기록하여 선진화된 가축사양기술을 최대한 실질 사양업무에 활용한바 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