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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종모우 정액 선택시 본우·부·외조부 등 가계도 파악 중요

서울우유 남양검정회 낙농세미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07 1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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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종모우 정액을 선택할 때는 우선 본우·부·외조부 등 가계도를 파악한 후 근친관계를 살펴야 하고, 선형·간이심사 등을 통한 개량방향 설정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우유 남양검정회(회장 박주영·매바위목장)가 구랍 28일 화성시 남양면 소재 J식당에서 회원부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낙농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주)덕창농축산 해외유전담당 임병순이사가 주장했다.
종축개량협회에서 18년간 종축개량업무를 담당한바 있는 임병순이사는 이날 강의주제「젖소개량」을 통해 이같이 제시하고 이와 함께 『수태율은 +5∼-9% 범위어야 하며 생산수명(ERCR)과 생애수익지수(PL)는 +쪽으로 높은 정액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양검정회는 또 결식아동 불우이웃돕기 기금 50만원을 남양면사무소에 기탁하여 연말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