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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조합 물려주겠다

윤기섭조합장, 조합장 선거서 재추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07 1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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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은 구랍 28일 윤기섭조합장의 임기가 다가옴에 따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윤기섭현조합장을 재추대됐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됐으며 1천3백29명의 조합원중 1천1백9명의 조합원이 선거에 참여해 8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는 이한진전감사와 윤기섭현조합장이 출마해 경합을 벌인결과 윤기섭현조합장이 8백35표를 획득해 2백62표를 획득한 이한진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윤기섭조합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앞으로 4년동안 최선을 다해 전국 제1의 협동조합을 만들어 다음 조합장에게 부끄럼없이 물려주겠다"며 "그동안 도와준 조합원들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서라도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식상임이사는 "선거 참여율이 84.9%의 높은 투표율을 보면 그만큼 조합원들이 조합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선거에 관심을 갖은것처럼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준다면 우리 조합은 전국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날것"이라고 말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