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이광우)는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소재 협의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협의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부도 소재 경기도 공무원 연수원에서 "경기지역 양돈 발전 전략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양돈산업의 현장에서 각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각 시군 축산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각 지부 임원들이 참석, 양돈산업 현안에 대한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지난해 돼지콜레라와 오제스키 채혈 실적이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닭 뉴캐슬병 채혈도 전국 2위를 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모범적인 방역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포천군 방역단의 운영주체를 지난 1일부로 포천축협에서 양돈협회 포천지부로 변경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