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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학회 일부 새회장 맞아 도약 준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09 1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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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축산관련 학회들은 새로운 각오로 힘찬 도약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일부 학회의 경우 신임회장체제로의 전환을 계기로 더욱 의욕적인 학회활동 전개를 공헌하고 있다.
동물자원과학회의 경우 이광전 전임회장에 건국대 김창원 낙농학과 교수가 제3대 회장직을 맡게 돼 오는 2월21일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될 예정이다. 동물자원과학회는 축산관련 학회의 통합학회로서 대내외적 학회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
한국가금학회도 이규호 강원대학교 사료생산공학과 교수를 새로운 선장으로 맞이하는 한편 그간 서울대학교 한재용교수가 수행해 왔던 상무이사업무도 건국대 강창원 교수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특히 이회장으로서는 가금학회가 올해로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함께 양어께도 더 무거워졌다.
한편 대한수의학회를 2년간 새롭게 이끌어갈 회장은 김무강 충남대 수의대 교수다.
김무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해 내년 10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병오 강원대 교수는 오는 3월 1일자로 동물자원과학대학 학장에 취임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