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소중함과 공익적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바로 알리기 위한 "생활속의 농업이야기"가 발간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서규용)은 농업·농촌에 대해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알기 쉽게 이야기식으로 엮은 "생활속의 농업이양기"는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급속도의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흙과 더불어 사는 농업과 환경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쉽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의 주요내용에는 농업의 중요성, 작물의 생육, 가축과 곤충, 환경과 농업, 음식과 건강, 농업상식, 농기계, 쌀 등 1백34개의 다양한 농업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농촌진흥청 성종환 공보관은 “요즘 어린이들은 컴퓨터와 텔레비전 때문에 책을 잘 읽지 않고 부모와 대화도 줄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 잭을 계기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배우고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은 전화(031-299-2417)이난 이메일(kim5250@rda.go.kr)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수 있으며 택배 또는 우편발송료만 부담하면 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