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혈액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직이 전해지고 가운데 농촌진흥청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본청을 비롯해 산하연구기관 직원 1천여명이 대한적십자 경기도혈액원의 도움으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혈액을 자급하기 위해서는 전인구의 7%인 3백20만명의 헌혈자가 필요하나 치료용 의약품의 원료인 혈장은 매년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