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인공수정센터로서는 국내 두 번째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소재의 용인AI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황현상)은 약 5개월간 준비해온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지난 10일부터 시범실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서 용인AI센터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제품의 일관성 있는 제공을 통해 고개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용인AI센터는 미국의 SGI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우수한 유전력을 지닌 웅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외부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적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6년 설립된 용인AI센터는 현재 듀록 40두, 랜드레이서 4두, 요크셔 11두 등 총 55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인, 안성, 이천지역에 월 3천5백두분의 정액을 보급하고 있다. 용인AI센터의 정준환 상무는 “ISO9001 품질인증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키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