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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파리문제 해결하니 돼지질병까지 줄었어요

화제의 현장/ 강원 평창 재승농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14 1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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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의 악취와 파리문제는 우리 양돈농가에 최고의 골칫거리이다. 하지만 미생물제재인 리사루 살포제 다후피드-SE를 사용해 이를 해결, 최상의 축사환경을 유지해 나가는 양돈농가가 있어 화재.
화재의 농장은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안미리 소재, 재승농장을 경영하는 김재관씨와 부인 이화자씨.
이들 부부는 지난 95년부터 양돈을 시작했으며 현재 2천5백여평의 대지에 현대식 돈사 4동에 1천3백두 규모의 돼지를 사육한다.
김사장은 항상 그동안 축산을 하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물, 환경, 사료, 기술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애정을 갖고 노력하면 축산업은 투자한만큼 수익을 창출할수 있다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은 농촌에서는 피와 땀이 바로 경쟁력이라고 주장한다.
김사장은 미생물제재인 리사루 다후피트를 지난해 8월부터 사용하고 난뒤는 돈사애 악취는 물론 파리 문제를 완전히 해결, 축사 주변 환경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돼지의 질병을 감소하는 효과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선농발효의 의 다후피트-SE는 kg당 5천원이며 미생물제재 1kg이면 축분 약 1.5톤을 처리할수 있다고 한다.
현재 재승농장은 사료요구율2.77%, 농장평균출하체중 106.8kg 사료kg당 당가는 2백63원, 두당 출하사료비는 7만8천원, 평균출하가격 17만7천5백72원, 1등급출현율85%이며 도드람유통으로 출하하며 도드람에서 1등급 출하시 8천원의 장려금을 받고 있다.
김사장은 항상 농촌경제의 주역될 축산은 사랑과 열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아내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있다며 말했다.
7년여동안 평탕축협 이사직과 현재 OEM 도드람사료 평가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사장은 21세기 축산의 대표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