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디지털 축산을 선도하는 기업 (주)게이트팜에서 디지털 환경관리 시스템인 <에어119(버전1.0)>을 출시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에어 119는 축산농가의 축사 내에 온도, 습도, 암모니아가스를 동시에 측정하여 수치로 표시함으로써 축사내의 환기상태와 환경적 요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함과 동시에 농장의 관리실에 있는 컴퓨터로 데이터가 전송되어 환기데이터의 저장과 함께 그래픽 처리됨으로써 농장내 환기상태를 24시간 관리할 수 있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IT 기술을 축산에 응용한 농장관리 네트웍시스템이다. 이시스템은 순 국내기술로 개발되었으며 값비싼 수입산에 비하여 견고함과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갖춘 동시에 열악한 농장환경에 대한 내구성이 강하고 데이터의 전송이 안정화 되어있으며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했던 고가의 제품이 온, 습도 데이터나 암모니아 가스 한 부분만 측정하는 것과는 달리 온도, 습도, 암모니아 가스를 동시에 측정한다는 특징과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특히 계측장치 본체에서는 온, 습도 및 가스량에 따라 농장 내 안개분무장치나 환기 휀과 연결되어 농장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제어기능이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는 농장의 환경상태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없어 많은 비용을 들여 시설투자를 했음에도 농장의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에어119"와 같은 디지털 환기관리 시스템의 개발로 농장환기의 어느 부분을 관리해야할지 명확한 데이터의 산출과 그래픽 분석이 쉬워졌으며 최소의 비용으로도 큰 농장의 환경상태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농장 내 사용하는 각종 환경개선제(생균제 등)의 효과도 사용 후 시간이 경과되면서 암모니아의 가스변화량의 수치와 추이분석이 그래픽 처리됨으로써 해당농장에 맞는 환경개선제의 선택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디지털 혁명의 시대를 맞아 현재 전 산업 부분에 다양한 형태로 IT(정보통신)기술이 각종 디지털기기들과 접목되어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 축산업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주)게이트팜은 2년 전부터 각 부분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농·축산 부분의 IT화를 꾸준히 준비해 오고 있으며 인터넷 환경과 연계하여 각종 컨텐츠 개발사업도 진행중에 있다. 또한 대한민국 축산의 e-business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실천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