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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료가 확 달라졌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16 1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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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료(주)(대표이사 이승우)가 확 달라졌다.
서울사료는 이승우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하면서 눈에 띌 정도로 변화를 보이며 속이 꽉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사료가 특히 두드러지게 변화된 것은 OEM 생산을 하지 않기로 하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사료 판매에 나선데다 고객이 원하는 곳에 중소규모 양축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전국적인 소비자 중심의 네트워크 판매에 나선 점이다.
그러니까 맞춤사료 판매와 네트워크 마켓팅(알선 판매)이 서울사료의 핵심정책인 것이다.
서울사료는 이 핵심정책을 통해 앞으로 생산, 가공, 유통이라는 세계적인 인티그레이터로 발전시킴으로써 명실공히 사료업체의 이상적인 모델로 가꿔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사료는 부가 가치 창출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열린 마음과 공개적이고 시장경쟁의 도입으로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다 강점을 살리되 약점을 보완하면서 평가 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같은 경영방침은 21세기 비즈니스 기본조건인 투명성과 정직성, 그리고 새로운 경영형태 및 의식구조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
즉 투명성이라함은 정보와 가격, 생산유통, 품질, 식품의 안전성을 의미하고, 정직성은 소비자 만족, 생산자 만족, 참여자 만족을 말한다. 그리고 새로운 경영형태라는 것은 일괄통합경영과 유통혁신, 저비용/고효율을 의미하며, 의식구조의 변화란 양축농가의 의식변화, 소비자 의식변화, 생산자 의식변화를 뜻하는 것.
그러니까 한마디로 서울사료의 영업방향은 바로 21세기 비즈니스 기본조건을 충족시켜나가는 것이다.
서울사료는 이에 따라 사료판매구조부터 일반회사와 다른 점을 들고 있다. 서울사료는 사료공장에서 축산농가에 직접 판매를 하겠다는 것. 다시말하면 대리점 등의 판매조직을 통하지 않고 네트워크 판매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게 되면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그만큼 양축농가에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러면 여기서 네트워크 마켓팅이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소비자를 거대한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소비자 연합을 조합함으로써 소비자가 유통과정을 주도하여 여러 가지 실익을 추구하는 이론을 말한다.
이는 서울사료가 추구하는 포인트 정책으로서 네트워크 마켓팅은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자본이 없어도 되며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다 실패 확률이 없으며, 시간 복제 사업이라는 특징이 있는 동시에 사업영역이 무한하다는 점이다. 즉, 이것이야말로 개인중심의 수평적 조직형태로 21세기 중심의 비즈니스라는 것.
이와 같은 서울사료 정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축산농가 자신이어야 하고, 농가의 생산성 분석과 향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판매자가 될 수 있다.
서울사료의 CEO 이승우 사장은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과 영업활동으로 사료 품질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결국에는 사료산업과 축산업 발전이라는 두 개의 톱니바퀴가 잘 돌아가도록 상생을 하겠다』면서 『이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맞춤사료 판매와 네트워크 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밝힌다. 김영란 yrkim@chuk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