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TC바이오는 지난 14일 오후 5시 63빌딩 58층 튤립룸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미래에셋을 증권사로 주당 4천2백원-6천3백원에 86만8천5백주를 공모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물용의약품 중심의 사업을 펼쳐왔고 CTC운동으로 거래처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동물용의약품 기술선도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하며 업계 최초 산업자원부 국책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주)CTC바이오는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올해부터 2006년까지 식품의약품 중심의 사업과 이분야 독자적인 핵심기술개발로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를 도모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창조 및 신제형 제품을 개발하며 핵심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고 주변기술은 아웃소싱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차입 경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CTC바이오의 98년 1백50.1억원, 99년 1백99.2억원, 2000년 2백17.9억 2001년 2백18.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2백41.5억(주간사 추정치)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98년 2억8천만원, 99년 6억9천만원, 2000년 7억5천만원, 2001년 5억6천만원, 2002년 5억8천만원(주간사 추정치)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CTC바이오는 그동안 자돈용 사료에서의 효소제 효능효과와 중국산 옥수수에 대한 자돈용 사료에서 효소제의 효과, 핀스팀의 첨가가 메기의 성장과 사료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사료내의 효소제 및 미생물 분석 기술개발, 사료첨가용 효소제의 신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했고 앞으로도 우송대학교와 동물장내 유산균의 분자육종, 사료첨가용 헤미셀룰라제 효소개량과 헤미셀룰라제 생산균 개발, 사료이용률 및 사료의 영양가치의 향상을 위한 고기능성 생균제 개발등의 연구를 수행중에 있으며 고려대, 식품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분체 복합화에 의한 양돈사료용 생균제의 시너지 유고기술 개발, 서울대학교와 천연항생제 부비 형질전환 생균제 개발, 여주농업전문교육원과 사료첨가제 및 동물약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사양시험 기술개발 등의 국책 및 산학연 협동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현해 (주)CTC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기반기술로 유전자조작기술, 균주개발 및 개량, 스크리닝 △임상병리 기술로 영양생리연구, 대동물 임상시험 기술, 병리진단 기술 △응용/생산기술로 발효 및 분리정제 기술, 공정분석 및 최적화 기술, 오토메이션과 스케일-업 △제품화 기술로 제형 및 제제기술과 DDS기술과의 접목기술을 가지고 있다. 매출구조는 항병원성 약품의 경우 2000년 제품 5%, 상품 95%에서 지난해 제품 53%, 상품 47%, 생균·효소제의 경우도 2000년 상품 86%에서 제품 14%였지만 지난해 제품 56%, 상품 44%로 상품판매에서 제품판매로 비중이 옮아가고 있다. 주요고객은 대부분 대기업사료공장을 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필드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증가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주)CTC바이오의 2006년을 위한 비젼을 보면 동물용의약품과 신형제제 개발, 식품의약품 중심의 사업으로 CTC운동을 통한 가치관 확립과 전사적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연구, 생산 영업마케팅의 일체와와 국내 파트너쉽 구축이라는 인프라위에 윤리경영, 아메바경영, 인본경영, 지식경영을 전략으로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리러가 되겠가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