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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경영개선 눈에띄네

흑자 회원조합 1273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21 13: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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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17일 지난해 회원조합의 경영여건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흑자 회원조합수는 전체 1천3백83개 회원조합의 92%인 1천2백73개로 2000년 흑자조합보다 1백4개 조합이 늘었다.
농업인의 실익과 직결되는 경제사업의 경우 전체 경영실적이 24조8천5백75억원으로 전년도 23조1천1백2억원대비 7.6%, 1조7천4백73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재무구조도 연체비율이 2000년말 8.4%에서 2001년말 6.75%로 1.65%p나 감축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률도 2000년말 93%이던 것이 2001년말에는 1백%이상 적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협은 회원조합의 이같은 경영향상에 따라 농축산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등 봉사역량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