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은 서부배합사료의 "성장의 해". 서부배합사료(사장 정세진)는 지난 12일 200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워크샵을 갖는 자리에서 올해를 "성장의 해"로 선포하고,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부가족 모두의 의식개혁의 선행과 각 팀별로의 원활한 의사소통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시간관리 전문가이자 "시간관리와 자아실현"의 저자인 유성은 목사는 워크샵에 강사로 초청되어 "시간관리와 자아실현"이라는 강연을 통해 시간관리가 곧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이어 각 팀별로 금년도 경영계획과 달성전략 발표회를 갖고, 금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서부사료는 지난해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전략으로 2000년 대비 52%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 산란계 사료시장 브랜드 파워 1위로 평가받고 있는 점을 중시, 올해도 이 탄력으로 산란계 사료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각오이다. 서부사료는 이를 위해 △고객중심·현장중심 경영 △인적자원의 일류화 실현 △품질·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 등을 2002년 경영방침으로 정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