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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FINE 듀록 챔피언 3백30만원 낙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23 1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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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열린 대한양돈협회 제1검정소(소장 강왕근) 제203차 경매에서 문경FINE에서 출품한 듀록 챔피언돈이 3백3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는 총 1백65두가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8두가 미상장 됐으며 1백26두 낙찰에 31두가 유찰됐으며 평균낙찰가는 80여만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양돈에서 출품한 요크셔 슈퍼돈이 2백95만원에 낙찰됐으며 상장된 챔피언돈 중 △문경농장 듀록 수컷 2백30만원, △성현농장 랜드레이서 수컷 1백40만원, △호박종돈 랜드레이서 암컷 90만원, △다원종돈 요크셔 수컷 2백10만원, △성현농장 요크셔 숫컷 1백3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한편 이날 출품종돈장협의회(회장 이순범, 태광농장)는 지난 2000년에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1검정소와 2검정소간의 출품을 제한해 오던 것을 해제해 출품종돈장들은 양검정소에 균형 있게 출품할 것으로 논의했다.
또한 양돈협회에 "검정소운영위원회"를 설치해 검정료 조정 등 검정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