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돈개량업무 일원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21일 축산회관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대한양돈협회, 축산기술연구소 등 종돈개량 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종돈개량업무의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자들은 종개협과 양돈협, 양기관의 종돈개량업무의 일원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는 찬성하지만 향후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종개협 회원들과 양돈협 출품종돈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에 의하면 국내 종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종돈개량업무의 단일화가 중요한 일이라며 종돈개량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 종돈개량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