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축협은 지난 18일 조합3층 회의실에서 정연승조합장의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신임조합장 선거를 실시하고 정연규후보를 차기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현 정연승조합장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정연규후보와 김광위후보가 경선을 실시해 정연규후보가 7백12표, 김광위후보가 6백56표를 얻어 56표차로 정연규후보가 진주축협 민선4기 조합장에 선출됐다. 정연규당선자는 낙농인으로 경상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건국대 농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남낙농축협이사와 진주축협이사를 거친 축산인이다. 정당선자는 "항상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지역축산계 조직의 활성화를 통한 조합과 유대강화를 통해 조합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수 있는 지도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지사무소별 책임경영으로 투명한 경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기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