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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집유일원화 본격화

홍성낙협·서해낙협·보령축협 참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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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의 집유일원화가 본격화 됨에 따라 집유일원화사업은 올 상반기중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낙농진흥회(회장 명의식)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충남지역의 홍성낙협·서해낙협·보령축협등 3개조합이 집유일원화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충남지역 11개조합중 6개조합만이 미참여한 상태이며 이들 조합도 조만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합별로 참여 현황을 보면 홍성낙협 1백17농가 1일 57톤·서해낙협 45농가 1일 24톤·보령축협 10농가 1일 4톤 등으로 1백72농가 1일평균 집유량은 85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낙농진흥회 서극수부장은 “이로써 충남지역 참여농가는 5백2농가이며 물량은 1일 2백83톤으로 참여율은 30%에 달한다”고 말하고“전국 집유일원화 참여율은 25일 현재 72%이며 올 연말목표는 90%”라고 밝혔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