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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바이오테크놀러지, 인력 충원 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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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명공학분야의 새로운 기대주로 부상중인 바이오벤처기업 엔바이오테크놀러지에서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서 축산관련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주)엔바이오테크놀러지(대표 문원국)에 의하면 지난해 설립한 식품사업부에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영업전문가 4명과 기존사업부에 신입사원 3명을 충원한데 이어 새롭게 19명을 더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서울사업본부에 기술영업팀·영업관리팀·경리팀·마케팅팀에 10명을, 아산 본사에 업무지원 2명, 춘천연구소에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원 4명 등 모두 19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엔바이오테크놀러지 송석호 총괄상무는 “이같은 대규모 인력 충원은 업계의 전체적인 침체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라고 말하고“연구개발 부문에는 보다 투자를 과감하게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원국사장도 “지난해 2백55억 정도의 매출 기록을 올해는 생명공학제품 판매에 주력하여 3백50억원 매출을 계획중”이라면서“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인 만큼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달성토록 우수 인력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