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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건실한 축협 약속

부천축협장 정세영씨 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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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축협이 원민상조합장의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22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해 정영세전이사를 부천축협 17대조합장에 선출했다.
이번선거에는 김학수전감사와 정영세전이사, 원민상현조합장이 출마해 경선을 벌인결과 김학수후보가 3백8표, 정영세후보가 3백97표, 원민상후보가 2백36표를 획득해 정영세후보가 2위인 김학수후보를 8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선거는 1004명의 조합원중 9백43명이 투표에 참가, 9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영세당선자는 예산농업전문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부천축협 직원으로 근무했으며 3선에 걸쳐 부천축협이사를 역임하고 건국대 농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축산인이다.
정당선자는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조합발전을 통해 더큰 기쁨과 만족을 주고 참일꾼이 되어 열성을 다바쳐 헌신적으로 앞장서며 특히 투명하고 건실한 축협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