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축협은 지난 22일 조합장선거를 실시해 서응원씨를 남양주축협 7대조합장에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임백순현조합장과 서응원전이사, 박흥석전감사가 조합장 후보에 등록해 선거를 통해 서응원전이사가 4백31표를 얻고 임백순현조합장이 2백59표, 박흥석감사가 2백92표를 얻었다. 이번 선거에서 조합측은 10개 투표구를 지역별로 설치해 조합원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를 마친결과 총 조합원 1천1백47명중 000명이 선거에 참여해 0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 당선된 서응원씨는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서 2천두 규모의 돼지를 사육하는 양돈인으로 건대농축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 연합회장과 남양주시 양돈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서당선자는 이번 조합장 선거출마에서 소견을 "대개혁이 필요한 남양주축협에 젊고 깨끗한 힘으로 투명한 경영을 통해 새장을 열어나갈것"이라고 밝혔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