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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서울우유 영업상무 인터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1.04 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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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디지털시대 입니다. 디지털시대는 강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지요. 유가공분야도 예외일 수 없으므로 서울우유도 디지털시대에 알맞게 적응함이 중요합니다』
지난 10월 27일 영업1부장에서 상무로 승진발령된 서울우유 최진 영업상무(52세)는 『서울우유의 영업체계도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물론 영업의 기본 방침은 고객감동·고객만족에 있다. 따라서 서울우유인들은 고객을 신으로 모시고, 고객을 무서워하며 고객을 받들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한 최진 상무는『이는 곧 서울우유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현재 31%에 이르는 시장점유율을 보다 제고시킬 수 있는 첩경이다. 모든 영업의 스타일을 차근차근하게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강도는 스피드해야 한다』고 역설.
『교과서적이지만 시장을 보다 존중하고 그 기본 원리에 충실하겠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라고 거듭 밝힌 최진 상무는 1949년 5월 20일 전북에서 출생,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74년 3월 13일 서울우유에 입사한 최상무는 78년 12월 경영분석계장·84년 1월 지도과장·96년 9월 영업2부 직할지점장·99년 5월 영업1부장등 지난 27년간 주요 요직을 두루 섭렵한 정통 서울우유맨이다.
서울우유 영업부서에서 몸담고 있는 임직원은 2백50여명에 달한다. 이외 보급소 9백60개소·가공품대리점 80개소·군납특판 10개소등 1천50개소를 통한 판매사원은 무려 9천명 내외에 달한다.
서울우유가 올들어 판매한 우유는 9월 현재 1일평균 2백ml 기준 시유 6백78만1천개·가공유 86만6천개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1백4.8%·1백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유 출하량도 9월 현재 탈지 3백21톤·전지 1백64톤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1백26.4%·1백1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부터 추진중인 「밀크드림」은 우유를 통해 소비자에게 풍요로움을 주자는 것이다. 말로만 고객감동·고객만족이 아니라 진실·정직해야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이를위해 대리점·영업소·지점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시사한 최진 상무는 이경원여사(47세) 와의사이 1녀를 두고 있다. <조용환>